어느덧 2025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.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일몰과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첫 일출은 많은 분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.
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주요 명소의 해넘이와 해돋이 시각을 정리해 드립니다.
1. 2026년 새해 첫 일출(해돋이) 명소 및 시각
2026년 1월 1일,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첫해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독도입니다. 독도의 일출 예정 시각은 아침 7시 26분입니다.
- 독도: 07:26
- 울산 간절곶 / 방어진: 07:31
- 부산 / 포항 호미곶: 07:32
- 강릉 정동진: 07:39
- 서울: 07:47
- 인천: 07:48
내륙 지방에서는 울산의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7시 31분에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.
2. 2025년 마지막 일몰(해넘이) 명소 및 시각
2025년의 마지막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입니다. 이곳에서는 오후 17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신안 가거도: 17:40 (전국 최장)
- 진도 세방낙조: 17:35 (육지 최장)
- 인천: 17:25
- 서울: 17:23
- 부산: 17:21
- 강릉 정동진: 17:15
3. 일출·일몰 관측 시 주의사항 (고도에 따른 차이)
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하는 시각은 해발고도 0m(수평선 기준)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입니다. 따라서 고도가 높은 산 위에서 관측할 경우 실제 시각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.
| 해발고도 (m) | 일출 시각 차이 (분) |
|---|---|
| 100m | -2분 (2분 빨라짐) |
| 600m | -5분 (5분 빨라짐) |
| 1,200m | -7분 (7분 빨라짐) |
| 2,000m | -9분 (9분 빨라짐) |
예를 들어, 해발고도 100m에서는 발표된 시각보다 약 2분가량 먼저 해를 볼 수 있으므로,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여 일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4. 일출과 일몰의 정의
천문학에서 말하는 일출과 일몰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일출: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
- 일몰: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
기타 상세 지역의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'천문우주지식정보' 홈페이지의 생활천문관 코너를 통해 더욱 자세히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.
